月火水木金土...山

20131020 다락능선 - 문사동계곡

canonfd 2014. 11. 16. 07:47

원래 4번째 일요일이 대통OB산행 모임인데... 

5촌당질 결혼식이 있어 한주 당겼다.

 

11시 망월사역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박실장님, 홍성희, 주성수, 나까지 넷...

 

하늘은 누가 봐도 가을 하늘...

 

성수가 도봉산 처음이라길래 다락능선으로 가기로...

 

 

 

 

 

 

 

 

 

따가운 햇볕에 더위를 느끼지만

그늘에 쉬노라.. 앉아 있으면 더위는 금방 식어버린다. 

 

 

 

얼추 1/2 지점인 다락능선 전망대 도착.

단체사진 한장 찍고...

 

다락능선이면 그래도 그닥 산객이 많은 등산로는 아닌데...

등산 피크철이다 보니 정말 산객이 많다.

다락능선 윗자락 쇠줄 잡고 올라가는 부분에서는

지체, 정체의 반복이다.

 

 

 

 

 

 

정상이 가까워 올수록 단풍은 좀 들었는데...

좀 더 있어봐야 알겠지만 색깔이 작년만 못한거 같다.

 

 

 

다락능선끝, Y계곡입구에서 점심먹고

우회길로 해서 신선대 밑에 지나 우이암쪽으로 향한다.

 

 

 

 

 

 

 

우이암쪽 가던길에...

성수가 사촌누님을 만났다. ㅋ

누님이 대구에서 버스타고 올라오셨다는데...

도봉산에서 딱 !!! 만날 줄이야..

 

 

 

 

문사동계곡에는 그동안 비가 안와서리

많이 말라있고... 

 

 

 

조금 더 내려가다가 그나마 물 좀 있는곳에서 발 한번 담구고.. 

 

 

 

 

 

하산후 1,2차 뒤풀이.. 

박실장님이 사주셔서 알딸딸하게 잘먹고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