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3 동문산악회 시산제..

지난주에 동문산악회에 참석하기로 약속을 한터라 채비하고 구기동으로 나섰는데...

서울역에서 7022번을 탔더니 버스기사양반..정말 속터지게 운전한다.

이건 뭐 시속20Km를 안넘을듯..ㅡㅡ;;

정말 쉬엄쉬엄 운전한다.

9시반까지 시간 맞춰 나온다고 한것인데도 조금 늦었다.

 

이북오도청에 도착하니 늦게 출발한 만권이가 와있다..허어..

운전사양반 얼마나 천천히 몰았으면..

 

 

총산 모인걸보니... 우리 나이가 오십인데 우리가 거의 막내 수준..ㅡ,.ㅡ;;

(하긴...보통 40줄은 되어야 산엘 다니니..

아직 젊은 친구들은 산에 오기 멀었다고...)

 

총산 간부들 인사말씀 하시고 교가부르고 시산제 끝..

 

 

 

 

 

 

 

우리 기수가 제일 늦게 출발했는데...(11시경)

사모바위까지만 갔다 온댄다.

산행대장이 광호로 바꼈대서 산행좀 길게 할려나...했더니 역시나..

 

 

 

 

 

 

 

 

20130113 동문산악회 시산제..

 

 

 

 

 

그냥저냥 사모바위밑에 도착해서 점심 먹고

다시 구기동으로 하산..

예약해 놓은 음식점에서 뒤풀이..

 

 

 

 

 

 

 

 

 

 

 

 

 

 

1차에서 주량껏 먹었는데..이런..또 2차를 가잰다..

그냥 도망갔어야 했는데...

거기서 오바..ㅡㅡ;;

 

앞으로 동기산행회를 가질 말던가

혹--시나 가게되면

나 혼자 가서 하산은 다른쪽으로 내려가던가

 해야할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