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火水木金土...山
20120422 삼천사계곡 雨 中 山 行 ...
canonfd
2014. 11. 8. 13:26
토, 일요일 까지 비가 계속이라는 예보에
일요일 아침 날씨봐서 진행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비가 안개비 수준인것 같아서 산행진행 한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진규, 성희는 일이 있어서 못온다고 답장.
저번 달과 마찬가지로 두명만 산행.
서울역에서 박실장님 만나 북한산으로 가던중
비오는 날씨에 암벽보다는 흙길이 낫겠다 싶어
의상능선에서 삼천사계곡으로 급코스변경.
연신내에서 다시 버스 갈아타고 삼천사 계곡행.
어제부터 온 비로 깊은 산 계곡을 방불케 하는 정도의 물소리.
밥먹으러 자리에 앉았는데 이런 ...우산이 부러져 버렸다. ㅡㅡ;;
모자로 버텨야할판...
밥먹고 청수동암문, 대성문거쳐 평창동으로 하산.
서울역에서 뒤풀이 맥주한잔으로 산행 마무리..
카메라에 비 들어갈까봐 사진은 거의 못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