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하프 연습 2...

canonfd 2016. 4. 20. 09:48

 

대회가 이제 며칠 안남아서

어제 뛴게 연습으론 끝인듯...

 

연습 하다보니 하루 십몇킬로 뛰고

2-3일 후에 또 달리기 하니 좀 무리가 있는듯해서...

4일 남은 어제 까지만 뛰고

이제부터 컨디션 조절.

 

뛰어보니 감이 좀 잡히는데

일단 처음 시작부터 한 5킬로 까지가 몸이 적응단계라 좀 힘들고

5킬로 넘어서 10킬로 까지는 아주 페이스가 좋다.

 

문제는 10킬로 넘어서...

호흡은 5-10킬로 때보다 더 안정화가 되는데

다리가 슬슬 힘이 없어지네.

 

어제 율동공원 6바퀴째(11Km)부터 슬슬 그런 증세가 나오기 시작.

일곱바퀴를 뛰긴 했고 한두바퀴 더 뛸수도 있을거 같은데

무리하지 말자고 그만했다.

 

가만보니 15킬로 이후부터가 문제일듯...

 

 

 

어제 분당 율동공원 일곱바퀴(13.1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