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하루에 喪 두껀...

canonfd 2014. 11. 20. 22:06

 

아침 출근길 운전중 문자 오는 소리

 

"띵똥"

 

핸드폰 열고 확인해보니

三修동기 택용이가 보낸 문자다.

아침에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오늘 저녁에 가보기로 하고 충식이와 약속을 잡았는데

 

점심때쯤

만권이 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늘 장인어른 돌아가셨댄다...

 

.

.

 

이제는 어르신들 연세가 있으시니

하루하루가 다르신가보다.

진짜

"밤새 안녕하십니까.." 일지도 모르는... ㅡㅡ;;

 

 

... 生者必返  會者定離 ...

 

無常타, 無常해...

 

 

(201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