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제주도...기천이 만나다.
canonfd
2014. 11. 19. 17:24
월요일 오후에 갑작스레 제주도를 한번 가보랜다.
제주도 현장이 하나 생겼는데
현장 파악하러...
티켓 끊고 기천이 한테 연락하니
추자도 출장 갔다온다고
저녁 6시쯤 제주항 근처에서 만나잔다.
화요일 아침 제주도행 비행기를 탄다.
제주공항에 내려 일행을 만나 중문으로...
제주도 날씨는
화창하고 햇살이 따가운데
서울보다 습기가 적어 불쾌감이 훨씬 덜하다.
그늘에만 들어가도 덥지않고 시원함이 느껴질정도...
우리 아이들이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러 가고자 했던 곳...
ㅜㅠ
낼모레 24일이면 사건 100일째인데...
특별법 제정은 아직 遼遠하기만 하고...
이런 개뼈다구 같은 나라라니.. ㅡㅡ;;
오후에 현장을 들러봤으나
그리 할게 없어 기둥부분만 먼저 하기로 하고
현장에서 철수.
일행에게 나는 제주시로 먼저간다하고
중문에서 헤어져 버스타고 제주항으로 향한다.
작년부터 자꾸 광어값이 떨어져 고민이 깊은 기천이...
산지에 광어값은 떨어지는데
왜 횟집 광어값은 안내리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