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장애인 주차구역

canonfd 2014. 10. 29. 12:54

우리석공사를 하는 작업반장님이 있는데
장애인표시차량을 타고 다닌다.
본인은 아니고 집안가족중 장애인이 있어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을 했단다.

 

이런 저런 얘기중

 

지방에 공사하러 팀원들 차에 태우고
고속도로타고 가다
좀 쉴때 고속도로 휴계소에 들르면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댄단다.

 

(왜 고속도로 휴계소 주차장은 늘 만원이지 않은가.
특히나 휴게소 건물 바로 앞쪽은 거의 빈자리가 없다.
그.런.데.
휴게소 바로 앞쪽의 장애인 주차구역은 비어 있는 경우가...)

 

그리고 체격좋은 사내들이 우루루 그차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본다나?

 

그러면 팀원 한명보고 그런단다.

 

"야, 절어..."

(2004. 05.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