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아들놈 면회 연기..

canonfd 2014. 11. 15. 12:31

 

서울은 뭐 그리 뜨겁지 않은 여름이었지만

아들 있는 전주는 올해 무척 더운 여름이었는지라

쫄병때 더위에 힘들고 먹고 싶은것도 많고 했을터...

 

얼마전부터 면회 한번 오라해서리

별일 없으면 이번주 토요일 면회를 갈려 했더만

요즘 공장에 하는 일이 겹쳐 면회를 못가게 생겼다.

일요일은 집사람이 결혼식에 가야하는 일이 있고...

 

천상 다음주에 가봐야 할거인데..

 

녀석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거이구만..

 

ㅡ,.ㅡ;;

 

 

(2013. 0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