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불량주부 1
canonfd
2014. 10. 30. 11:57
애들엄마가 어제 입원을 했다.
저번 겨울에 눈내린 아파트입구에서 미끄러지면서 발목이 부러져서
핀을 박는 수술을 했었는데...
그때 입원을 얼추 한달가까이 하고
어제는 일년이 지나서 그 핀을 빼는 수술을 했다...
또 얼마정도 입원을 해야 되는가 보다.
그래서 어제 저녁부터 다시 불량 주부까지 겸업...
어제 저녁에 안치웠고 오늘 아침꺼까지 설거지 꺼리가 씽크대에 잔뜩 있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설거지.
다음은 빨래를 할차례인데...
일단 물에다 담가놓고...
해야 하는데
귀찮으면 내일로...?
(2006. 0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