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고의...? 우연...?

canonfd 2014. 11. 17. 19:46

자동차 검사 해야하는 시한이 며칠 안남았다.

해서 출근길에 자동차 검사를 하고 가기로 했는데...

얼마전 멈춘 속도계 땜에 불합격, 배기가스에서 또 불합격...

배기가스는 불어내기 쫌만 하면 될거 같은데

속도계는 센서 갈아야 한다.

 

바로 거기서 속도계 손보기로 하고 리프트에 차를 올렸는데...

조수석 뒤쪽 타이어에 나사가 하나 박혀있다.

 

그런데...

 

이게 평평한 밑쪽이 아니고 옆면에 박혀있다. ㅡ,.ㅡ;;

 

 

 

어디 주행하면서 저렇게 박힐 일은 없을텐데...

누군가 일부러 박아놓았나...?

 

암만 생각해봐도 어디서 박힌건지...

언제 그런건지...

지지난주 퇴계원현장 며칠 있을때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 우연히 주행중에 저렇게 박힌건지...

근래 누군가하고 다툰일도 없고

주차테러 당할만큼 차 이상하게 댄적도 없는거 같은데...

 

모르겠다...

 

타이어 갈은지 두어달 밖에 안된 새타이언데

 

정말 열받네...

 

ㅡㅡ;;

 

 

(2014. 02.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