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모임시간에 맞춰

만권이를 한시에 상봉에서 만나 망월사역에서 내린다.

 

 

천리교단을 지나

영산법화사 가는길

 

 

들머리는 안말공원지킴터. 

 

 

영산법화사 앞에서 오른쪽

 

 

쇠파이프 구간 지나

전망바위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이제 올라온 포대능선...

 

 

신선대 통과하여

주봉에서 내려선다.

 

 

저어기 에덴동산

 

 

편백나무쉼터에서 용어천으로 하산...

 

 

 

  

 

 

다락원길

의혜공주묘로 해서

다락능선을 탈려고 했는데...

 

 

이 길이

3월 2일부터 산방기간 폐쇄인줄 알았는데

2월15일 부터다. ㅡㅡ

 

다시 빠꾸.

도봉탐방지원센터로 들어간다.

 

 

만월암길로 가다가

 

 

만월암 300m 이정표에서

오른쪽 줄을 넘어간다.

 

 

희미한 길을 따라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붙으니

안개능선 전망대를 만난다.

 

 

오랜만에 오는 전망대.

 

금줄 쳐진 후로 2년여는 안왔던거 같은데...

나만 안왔나보다.

전망대에 등산객이 많다.

 

 

다시 다락능선길로 합류.

 

 

포대능선 정상에서

요즘 계속 성도원으로 하산했으니

신선대로 안가고 민초샘으로 해서 하산한다.

 

 

민초샘

 

 

 

  

 

 

연신내에서 성재 만나서

승한이가 기다리고 있을 삼천사 입구로 간다.

 

오늘 들머리는 진관사...

 

 

진관사 경내 들어서기전

오른쪽 데크길.

향로봉으로 향한다.

 

 

오르막 좀 오르고 나면

응봉능선처럼 탁 트인 조망이 나온다.

 

 

저 앞에 전두환바위.

 

 

전두환바위 위.

 

 

비봉능선을 만나

관봉 아래에서 점심 먹고

대남문까지 Go !!!

 

 

사모바위

 

 

청수동암문 지나

 

 

대남문에서 산성입구로 하산

 

 

오랜만에 들른 효자정.

꺼억... 잘 먹었네. ㅎ

 

 

 

  

 

 

 

어제도 흐림, 오늘도 흐림이다.

파란 하늘을 언제 봤는지...

 

산성입구에서 일단 올라간다.

 

 

백운봉암문?

그냥 계곡 따라 올라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올라가야지.

 

 

부황사지로 가세.

 

 

찬 바람이 불면서

이제야 나오는 파란 하늘...

 

 

바람이 무척 차다.

 

바람 막아주는 식당바위 자리에서

점심 먹고 간다.

 

 

저 앞 의상능선,

오른쪽 증취봉과 왼쪽 아래 부왕동암문.

 

 

엇,

남장대지 지나 715봉 다 와가는데

상고대가 남아있다.

 

해가 나오면서 많이 녹았다.

한두시간전 흐렸을때는 제법 볼만했을건데...

상고대가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지.

 

 

문수봉에 잠시 올랐다가

 

 

찬바람 때문에

그냥 대남문에서 구기동으로 내려간다.

 

 

 

  

 

 

왜 주말만 되면 날이 흐리지?

몇주 계속 날씨가 그런거 같으네.

 

만권이하고 망월사로 올라간다.

지난 여름에 원도봉(망월사)계곡 찍느라고 한번 오고

오랜만에 가보네. 

 

 

망월사 경내를 구경한다고 들어간 만권이를

포토죤에서 한참 사진 찍으며 기다리고 있는데

안온다.

 

하도 안와서 전화를 해봤더니

벌써 포대능선 다 올라갔다고... ㅡㅡ

어느 길로 갔길래 포토죤을 안들렀을까?

 

'기다려라' 하고 부리나케 쫒아간다.

 

 

 

오랫만에 앉아보는 밥터.

까마귀들 요기거리 좀 던져주고...

 

 

신선대에서 성도원으로 하산하고

동창들 놀고 있는

중곡동 당구장을 들른다.

 

 

 

  

 

 

 

올해 들어 처음 성재, 승한과 셋이서 산엘 간다.

코스는 형제봉.

 

서울역 7번 환승구역에서

1711번 버스를 기다린다.

 

 

평창동 삼성아파트에서 내리니

성재와 승한은 벌써 와 있네.

 

올라가세.

 

 

들머리에서 20분만 올라오면

탁 트인 조망...

그러나 안개와 미세먼지가 더해져

시야가 '꽝'이다.

 

 

일선사 바로 아래서 점심 먹고

 

 

대성문, 대남문 지나

 

 

향로봉 아래에서

불광사, 연신내로 간다.

 

 

참새방아간 들르다...

 

 

 

  

 

 

 

도봉산에 영상 찍으러 간다.

얼마 안되는 구독자수 인데... 한 분이 에덴동산길을 물어본다.

 

출입금지 지역이지만

들머리 정도는 알려줘도 괜찮지 않을까?

 

들어가고 말고는 자유의사이고...

 

 

항상 북적이는 도봉산 들머리.

 

 

문사동계곡으로 들어서...

 

 

문사동 지나

오른쪽 용어천계곡으로 들어간다.

 

 

용어천 암장

 

 

관음암 지나

 

 

편백나무 쉼터에서

오른쪽 금줄을 넘어

왼쪽편 주봉쪽으로 올라가다가

 

 

아래쪽으로 내려서서 뜀바위를 왼쪽에 끼고 올라가면

신선대 쪽에서 통천문 지나오는 길하고 만난다.

 

오른쪽이 에덴동산...

 

들머리 영상 찍었으니

다시 주봉쪽으로 돌아가

 

 

뜀바위 아래 정규등산로로 들어간다.

 

 

신선대 아래 계단 끝지점

들머리도 찍고

 

 

성도원길로 하산.

 

 

 

  

 

 

 

저녁에 모임이라... 시간 맞춘다고 두시 넘어서 나왔다.

삼천사에 들어선게 세시도 넘은 시각.

 

 

나무에 못보던 풍경이 달려있는데

은은하게 울리는 소리가 정말 좋다.

진짜 들어봐야 아는데...

 

 

부왕동암문 갈림길에서

나월봉으로 향한다.

 

 

나월봉 아래 슬랩지대.

 

 

성벽아래 자리 잡으려 했는데

바람이 있다.

 

 

멀리서 나월봉 한번 보고 

 

 

바람 없는 아래로 내려가 앉는다.

 

 

715봉 지나

 

 

청수동암문을 가는데...

때마침 떨어지는 햇빛이 청수동암문을 정확히 비추고 있다.

어두워지는 시간에 청수동암문만 불게 타오른다.

멋지네. ㅎ

 

 

문수봉에서 감상하는 낙조...

 

 

해 떨어지고 시간도 많이 지나서리

대남문에서 구기동으로 하산한다.

 

 

 

  

20230124 계방산

Posted by canonfd 月火水木金土...山 : 2023. 1. 26. 06:17

 

 

 

10시 40분쯤 망우에서 만권이 차로 출발한다.

설연휴 끝날이긴 하지만

엄청 추운 날씨에 차가 별로 없어서

1시 다 되어가는 시간에

운두령 정상 주차장에 도착.

 

 

춥다, 엄청 춥다.

각오하고 온 길이지만

진짜 춥다. ㄷㄷㄷ

 

이 날씨에 눈꽃도 없는데

도저히 짐벌을 들고갈 엄두가 안나

짐벌은 차에다 놔두고 카메라만 들고 올라간다.

 

 

운두령 정상이 1089m인데...

계방산 높이는 1577m.

488m만 올라가면 된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1614)에 이어

다섯번째로 높은 산이라는데

이거 완전히 날로 먹는 산이다. ㅋㅋ

 

일단 주차장에 붙은 계단을 올라서면...

 

 

풍경은 이 풍경만 계속이다.

 

그나마 겨울에 왔으니

하얀 눈에 파란 하늘이라도 보이지

여름에 오면 보이는게 그냥 나무숲길 밖에 없겠다.

 

 

계속 똑 같은 풍경...

 

 

두시가 되니 허기져서 안되겠다.

길 옆에 바람 막아주는 바위 있는 데서

요기꺼리 먹고 간다.

 

지나다니는 산객도 별로 없으니

길 막았다고 뭐라 할것도 없다.

 

 

도착한 전망대.

탁 트여 있으니

살벌하게 불어오는 바람.

 

이야... 엄청나네.

 

2018년 1월 1일 새벽,

지리산 천왕봉에서 일출 기다리던 그때 이후로

이런 날씨, 이런 바람 오랜만이다. 

 

 

잠시 경치 구경, 사진 한방 찍고

정상으로 내달린다.

 

 

먼저 도착해서 정상석 사진을 찍는데...

불어보는 바람에 오래 있을수가 없다.

 

조금 내려가서 만권이 오기를 기다리며

바람을 피한다.

 

 

만권이 도착,

정상에서 잽싸게 사진 한방씩 박고

도망쳐 내려온다. ㅡㅡ

 

 

동고비 두마리가 있길래

땅콩을 잘라줬다.

땅콩을 먹고있는 동고비. ^^

 

 

다 내려올때까지 걸린 시간은 세시간.

진짜 거저 먹는 산일쎄. 

 

올때는 영동고속도로를 탔는데...

암만해도 조금 막힐거 같아

홍천으로 국도 타고 간다.

 

 

  

 

 

 

만권이와 도봉산행.

11시 좀 넘어 상봉에서 만나서

11시 40분경 도봉산역에 내린다.

 

 

 

동영상을 안찍을 거라

짐벌을 놔두고 왔더만

세상 편하네. ㅎ

 

 

 

천축사 지나

 

 

마당바위에서 관음암으로 간다.

 

 

관음암 앞에서 다시 주봉으로 올라

 

 

밥 먹을 많한 자리를 찾아봤으나 실패...

 

 

 

우이암 가는 계단 아래서

쉘터 한번 쳐보고

거기서 밥 먹는다.

 

 

우이암 지나고

 

 

원통사도 지나

 

 

북한산 우이역...

 

그런데 내일 영하 17도로 무지 춥다는데...

상고대 보러 계방산 가잰다.

거기 상고대 벌써 일주일전 이었는데....?

 

그래, 어차피 내일은 북한산 갈 거,

거기 한번 가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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